넷플릭스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4화에서 백수저 최현석과 흑수저 원투쓰리의 대결이 돋보이는데요. 30년 경력에 이름이 많이 알려진 최현석이 탈락 위기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후배 셰프인 안성재로부터 혹평을 받았는데요. 파인다이닝의 베테랑 최현석 셰프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4화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최현석과 원투쓰리: 파인다이닝 셰프의 대결
흑백요리사 4화에서는 최현석과 원투쓰리가 장트리오(된장, 간장, 고추장)를 주 재료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최현석은 자신만의 요리테크닉을 담아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요. 간장으로 단시간에 깍두기를 담고, 스테이크에 된장을 발라 독특한 맛과 식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원투쓰리는 제주의 감귤과 제철 나물, 그리고 제주 흑돼지를 사용하여 요리를 했는데요. 고기 특성에 맞게 된장과 간장을 발라 숯불에 구워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탈락 위기 1:1 상황
두 요리의 심사결과를 보면 사실 대부분이 최현석의 요리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백종원은 한식의 새로운 버전으로서 외국인에게 우리의 장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극찬을 했는데요. 반면 안성재는 트러플과 같은 다른 재료의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평가하며 테크닉에 비해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결과는 1:1 매치 상황! 이제까지의 백수저와 흑수저의 1:1 상황이 몇 번 있었지만, 가장 열띤 토론을 벌이며 생존자를 결정했는데요. 생존과 탈락, 결과는 어떨까요?
예상 결과: 최현석의 생존?!
흑백요리사 4화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안성재 심사위원으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탈락할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요. 4화에서 언급되지 않는 것이 백종원이 심사 도중 뱉은 음식에 관한 것입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원투쓰리의 음식을 먹다 작은 걸 뱉어내며 나중에 보겠다고 챙겨두는데요. 결과 발표까지 따로 언급이 없었습니다. 아주 작은 걸로 결정되었다는 걸 보아 이 부분이 원투쓰리에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나 예상해 봅니다.
결과 공개 방송
- 9월 24일 화요일: 3개 회차가 동시 공개될 예정
실제 결과가 발표되는 5화는 다음주 화요일에 공개됩니다. 3개 회차가 동시에 공개되니, 다음 주는 두 계급의 치열한 요리 전쟁을 한 주 내내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