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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코로나 증상 차이

by lifeNjoy 2024. 8. 18.

최근 들어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는 냉방병과 몇 가지 증상이 겹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병원에 코로나 환자가 많아진 만큼 병원 방문 전 냉방병은 아닌지 증상을 체크하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증상 코로나19 냉방병 공통점
발열 37.5°C 이상의 고열 드물게 발생 -
마른기침 매우 흔함 없음 -
호흡 곤란 심각한 경우 자주 발생 없음 -
미각  후각 상실 자주 발생 없음 -
소화기 증상 설사, 구토 등의 증상 발생 가능 없음 -
오한 드물게 발생 자주 발생 -
근육통 자주 발생 자주 발생 공통
두통 자주 발생 자주 발생 공통
인후통 자주 발생 자주 발생 공통
콧물 또는 코막힘 자주 발생 자주 발생 공통
피로감 자주 발생 자주 발생 공통
어깨나 목의 뻣뻣함 드물게 발생 자주 발생 -
관절통 드물게 발생 자주 발생 -
체온 저하 없음 자주 발생 -

 

 

 

 

냉방병의 주요 증상 

냉방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닌, 장시간 과도한 냉방에 노출되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질 때 발생합니다. 

  •  오한: 냉방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추위를 느끼며, 몸에 한기가 도는 오한을 경험합니다. 이는 신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체온 조절에 실패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어깨나 목의 뻣뻣함: 냉방병은 종종 근육과 관절에 영향을 미쳐 어깨나 목이 뻣뻣해지거나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관절통: 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것도 냉방병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이는 차가운 공기와 몸의 온도 차이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긴장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온 저하:장시간 냉방된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코로나19의 주요 증상

코로나19는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호흡기 증상과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 코로나19 환자들은 보통 37.5°C 이상의 고열을 경험합니다. 발열은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으로, 초기 감염 시 자주 나타납니다.
  •  마른기침: 지속적인 마른기침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폐와 기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호흡곤란:  코로나19는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호흡 곤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폐렴이나 폐에 심각한 염증이 발생해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  미각 및 후각 상실: 코로나19에 걸린 많은 사람들이 미각과 후각을 일시적으로 상실하는 증상을 경험합니다. 이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입니다.
  • 소화기 증상: 일부 코로나19 환자들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병의 증상 차이 요약

  • 냉방병: 과도한 냉방에 따른 체온 조절 실패로 인해 발생하며, 오한, 근육통, 관절통, 체온 저하가 주된 증상입니다.
  • 코로나19: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상과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 마른기침, 호흡 곤란, 미각 및 후각 상실이 특징적입니다.

 

코로나19와 냉방병은 증상 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각각의 질병은 그 원인과 주요 증상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검사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냉방병은 온도 변화에 의한 신체 반응이므로, 냉방을 적절히 조절하고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과 관리의 핵심입니다. 두 질병의 증상을 명확히 이해하고, 잘 대처하여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애매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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